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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찾아 떠나는
산티아고 순례길 <도전하기 편>
버킷리스트 6
2018.03.01

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성 야고보의 유해가 안장된
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다양한 순례길을 말합니다.
수백 킬로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종교적인 목적뿐 아니라
자신의 삶을 돌아보고픈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버킷리스트가 되고 있는데요,

길 위에서 만날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들.
라이프플러스와 함께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와 긴 여정을 출발해볼까요?


1

프랑스의 생 장 피에드 포흐에서
산티아고 순례 시작하기


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 생 장 피에드 포흐로 향하는 길은 쉽지만은 않다. 파리에서 바로 간다면 샤를드골 공항의 TGV역에서 TGV를 탄 후 보르도와 바욘을 거쳐 일반열차로 갈아타 8~9시간이 걸려 도착할 수 있다.(약 80유로) 파리에서 며칠 여행을 즐긴다면 몽파르나스역이나 오스텔리츠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된다. 샤를드골 공항에서 비아리츠까지 가는 이지젯을 이용한 후 공항에서 바욘역으로 가서 1시간가량 열차를 타고 생 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. 미리 표를 구한다면 열차편보다 싸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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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
노란 화살표 따라가며
까미노길 가리비 찾기


순례자들이 제일 많이 걷는 프랑스 길은 그 길이가 770km에 달하지만 길을 잃는 순례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.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가장 유명한 상징 중 하나인 노란 화살표와 가리비 표시 덕분. 순례길 곳곳에 그려진 이 화살표만 따라간다면 오히려 길을 잃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. 만약 화살표를 놓치거나 길이 복잡한 경우에는 다른 순례자를 기다려 같이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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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
순례자들의 숙소
알베르게에서 하룻밤 보내기


긴 시간 동안 먼 길을 걷는 순례자가 매일 밤 값비싼 호텔에서 묵을 수는 없을 것이다. 순례길에는 수백년의 전통이 쌓인 순례자용 숙소 알베르게가 마을마다 자리잡고 있다. 순례자 여권을 제시하면 5~15유로의 저렴한 비용으로 침대와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다. 마찬가지로 순례자를 위한 간이식당을 바르(Bar)라고 부르며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다. 전 세계의 순례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저녁의 대화가 깊어질 수 있지만, 다음날을 위해 맥주와 와인은 한두 잔으로 가볍게 끝내도록 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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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
철의 십자가에서 소원 빌기


프랑스 길을 걷는 순례자들이 꼭 들르는 철의 십자가는 11세기부터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명소였다. 폰세바돈 마을에서 3km를 더 걸어가면 보이는 이 십자가는 해발 1500m의 고지대로 순례길에서 고도가 제일 높은 지점이다. 순례자들은 순례길 시작점부터 돌을 챙겨가 철의 십자가 앞에 놓으며 소원을 비는데 이 돌은 순례자가 저지른 죄를 상징하며 돌을 놓고 떠나는 행위는 죄를 용서받는 것을 의미한다. 간혹 본인이 사는 곳의 돌을 가져와 소원을 빌기도 한다고 하니 예비 순례자들은 잊지 말고 돌을 챙겨가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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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

순례자 여권에 세요 가득 찍어오기


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완주하게 되면 순례인증서인 콤포스텔라를 받을 수 있다.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순례자 여권을 스탬프로 채우면 된다. 순례자는 이동하면서 매일 자신이 실제로 이 길을 걸어왔음을 증명하는 세요라 불리는 스탬프와 날짜를 기록 받아야하는데 세요는 알베르게나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저마다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. 대학생 또는 교수에게 발급되는 대학인 순례자 여권은 지정된 대학에서 세요를 받아야 하니 해당 학교 운영시간을 꼭 확인해보자. 순례자여권 비용은 2유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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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

순례길의 종착점
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보기


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은 험난하고도 아름다운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다. 이곳은 성 야고보의 유해를 보관하는 곳으로 세계 3대 성지이다. 따라서 항상 대성당 앞에는 긴 여정을 거쳐온 수많은 순례자들과 더불어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다. 대성당에 들어선 순례자는 감사의식을 치른 뒤 정오에 시작되는 미사에 참가할 수 있다. 대성당이 있는 마을은 순례자 여권의 마지막 세요와 콤포스텔라 인증서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. 순례자 사무실에서 여권을 제출한 뒤 심사를 통과하면 마침내 한 달 간의 순례가 끝이 나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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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

순례길을 다녀와서


한 번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던 이들은 그 매력에 빠져 다시 길 위에 설 그날만을 생각한다. 다양한 사람들과 한 곳을 향해 걸어간다는 유대감은 순례를 다녀온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다. 국내의 산티아고 순례자 카페나 해외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들을 업데이트하고 또 다른 순례자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다. 걷기의 매력에 빠졌다면 스페인 밖에 있는 유럽 각국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세계의 유명한 걷기 트레일 코스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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